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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가제 집값의 거짓말 도서의 줄거리, 저자 소개, 서평

골드가제 2023. 11. 26.

 

집값의 거짓

 

 

GDP 대비 가계부채 100퍼센트에 육박한‘영끌’의 나라에서 폭등하는 아파트 가격에 좌절하고, 오락가락하는 부동산 정책에 우울한 당신에게 김원장 기자가 전하는 집값에 대한 냉철한 시선과 방향! 지금처럼 과열된 시장일수록 분별력을 가지고 경제의 속성을 따져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방송과 SNS를 종횡무진하며 직장인들의 경제 과외를 자처해 왔던 저자는 우리가 속기 쉬운 부동산 시장의 함정과 시장 참여자들의 탐욕을 『집값의 거짓말』에서 들여다본다.

 

  골드가제 집값의 거짓말 도서의 줄거리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불안과 공포 속에 지금 주택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지 되물으며, 집을 사는 것은 더 이상 주거의 문제가 아니라 욕망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보유세,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과 강남 집값에 집착하여 전체 시장을 자극하는 언론을 꼬집는다. 또한, 도심 재개발로 아파트 공화국이 되어온 과정과 용적률이 계급이 된 오늘날의 부동산 시장의 이면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정권마다 이름만 다른 임대주택 공급, 아파트 가격 통제 등 반시장적 정책으로 인한 부작용을 들여다본다. 4, 5장에서는 이렇게 사람들이 부동산, 집에 집착하는 근본적인 경제 상황으로 소득 격차와 경제 양극화에 주목한다. 4장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로 비교 분석하며, 경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5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더 강력해진 양적 완화와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모호한 경계를 들추며 시장경제의 위기를 경고한다.
 오늘도 ‘내년 집값 상승’ ‘전세대란’처럼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부동산 현안들은 끊임없이 쏟아진다. ‘오늘 집값이 가장 싸다’고 매체와 전문가들이 만들어내는 프레임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과열된 시장에 휩쓸리기 전에 자신의 경제적 조건을 냉정히 인지하고 욕망을 다스리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경제 현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 책은 돈을 지키고, 함께 잘살기 위한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는 데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또한 치솟는 집값에 우울감,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진정시켜 줄 냉각수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김원장 소개

이 책의 저자인 김원장에 대해 소개하자면, 그는 1995년 겨울, KBS 보도본부에 입사했다. 이후 시사제작국과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경제 문제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인터넷 프로그램인  <김원장 박은영의 머니뭐니>를 비롯하여 KBS 1라디오에서 경제 프로그램인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를 진행했다. 또한 KBS 1TV에서 정치 시사프로그램인 <뉴스 토크>와 <사사건건> 등을 진행했다. 20여 년간 세 차례 부동산 담당 기자로 일하면서 집값이 얼마나 뜨겁게 오르고 차갑게 내리는지 지켜봤다. 누가 부동산 시장을 왜곡하는지, 시장의 예측이 얼마나 빗나가는지 살펴보며 관찰자와 고발자 역할을 해왔다. 이 책은 그 경험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KBS 방콕특파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저서로는『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김원장 기자의 앵그리 경제학』『현실을 직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 질문』이 있다. 저자는 이 책 『집값의 거짓말』 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세력들의 거짓말에 속지 않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 자료와 이론으로 분석의 틀을 제시하는 동시에 위트 있는 설명과 촌철살인으로 우리가 부동산 현황과 문제에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서평

 이 책은 아파트에 대한 글이라기보다,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는 책이다. 집값은 대체 왜 오르며, 우리들은 왜 이리 집을 사지 못해 안달일까?
또 추후 집값은 어떻게 될까? 우리는 사실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10억짜리인지 30억짜리인지 잘 모르고있다. 단순히 다른 사람들이 그 아파트를 사겠다고 줄을 서자, 나도 따라 줄을 서려는 것일지도 모를 일이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합리적 이유를 열가지 과학적 근거를 대며 설명한다. 어느 날 집값이 내리면 그 전문가들은 또다시 열가지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 집값이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집값은 왜 오를까? 시장엔 늘 이유가 존재하는데, 혹시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 이유들을 재조립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문제를 다룬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더구나 공영방송의 기자이자 경제프로그램의 앵커가 아파트 가격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거침없는 듯하면서도 논리가 정연하고, 차가운 듯하면서도 그 안에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까지 겸비한 그의 글을 읽다 보면, 나도 세상에 방관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이 책이 우리의 들뜨고 답답한 마음에 청량한 진정제가 되어 줄 것이다. 김원장 기자는 이 책을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기 위해 썼다고 밝힌다. 마음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디테일한 숫자와 생생한 사례, 심장에 콱 박히는 명언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각자의 의사결정 원칙은 무엇인지? 이 원칙을 세우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를 하기 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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